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미국 동부 최대의 석회암 지하동굴 LURAY CAVERNS (루레이 동굴)

지하수가 침전돼 동굴 천장에 만들어지는 고드름 모양의 석회암 종유석
그 종유석을 통해 바닥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지하수로 형성되는 석순
동굴 지붕의 종유석과 바닥의 석순이 점점 자라나 만나서 한 기둥을 이루면 석주
이 종유석과 석순과 석주가 그 크기와 형태와 색깔의 다양함으로 장관을 빚은 곳-루레이 동굴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자동차로 1시간 40여분 남서쪽에 있는 버지니아 셰난도어 계곡 (Shenandoah Valley)에 위치. 1878년 여름에 발견. 매년 관광객 500,000명.  내부온도 늘 섭씨 12도.


입구이자 출구

Dream Lake (고인 샘물에 반영된 종유석. 샘물 최대 깊이는50 cm 불과)

Fish Market




Saracen's Tent (마치 커텐을 내려뜨린 것 같은 종유석)

모포, 목욕타월, 베이컨?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





아이스크림?






아직 진행중인 침수는 앞으로 석주 모양을 변화시킬것

Fried Eggs and Oyster

2014년 11월 9일 일요일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하와이 용암, 묘비 앞에서 스톱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바다 인근의 작은 
         파호아 마을을 침투하며 사토 가의 묘 주위를 덮쳤지만 묘비는 무사. (사진; 에이피)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당선자 래리 호건: 한인 아내의 역할 커


“제가 이번에 메릴랜드 주지사로 당선되는데 한인들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4일 실시된 메릴랜드 주지사 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당선된 공화당의 래리 호건 당선자(58)는 5일 본보 [미주 한국일보]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한인들의 엄청난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당선될 수 있었다. 한인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주지사 선거에서 남편 래리 호건(왼쪽부터) 후보의 
당선으로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한인 유미 호건씨가 남편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호건 주지사 당선자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부인 유미씨가 한인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유미 호건씨는 미주 한인 이민사상 최초로 주정부의 한인 ‘퍼스트레이디’로 탄생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메릴랜드 지역 한인들은 투표로, 버지니아 지역 한인들은 선거자금 모금으로 한인을 아내로 두고 있는 래리 호건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지했다.

호건 당선자는 “제가 이번에 당선됨으로써 제 아내가 첫 한인 주지사 부인이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메릴랜드 주지사 관저에는 김치냉장고도 들어갈 것”이라며 웃었다.

선거 유세에서도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강조해 온 호건 당선자는 “우선 주지사에 취임하면 해외 경제협력단을 구성, 가장 먼저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 시기는 이르면 내년 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밥 얼릭 주지사 시절 주 인사부 장관 이었던 호건 당선자는 “한인들이 고위직에 등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능력 있는 한인들이 주정부 고위직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호건 당선자는 플로리다 주립대학을 졸업했으며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해왔다. 유미 호건과의 사이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2014-11-05)
<이창열 기자>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Park and Neighborhood


galaxy phone photos with google cam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