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8일 토요일

그대 내 품에 (박정현)



헐리우드의 9순의 한인 할머니 배우

년의 나이에 영화 배우로 데뷔하게 된 한인이 있다. 주인공은 송성숙(영어명 수지 송·사진) 할머니. 올해 91세인 송 할머니는 지난 주 오디션을 통해 짐 캐리와 제프 대니얼스 주연의 유명 코미디 영화 '덤 앤 더머'의 속편에 전격 캐스팅됐다. 영화 속 배역은 제프 대니얼스가 연기할 주인공 해리의 엄마 역할이다.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능청스런 코미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극의 흐름 상 아주 중요한 배역이란 평가다. 
주인공은 송성숙(영어명 수지 송·사진) 할머니. 올해 91세인 송 할머니는 지난 주 오디션을 통해 짐 캐리와 제프 대니얼스 주연의 유명 코미디 영화 '덤 앤 더머'의 속편에 전격 캐스팅됐다. 영화 속 배역은 제프 대니얼스가 연기할 주인공 해리의 엄마 역할이다.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능청스런 코미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극의 흐름 상 아주 중요한 배역이란 평가다. 송 할머니는 "오디션에서 주어진 대사를 연기하고 나니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흡족한 표정으로 '영어 외에 구사할 줄 아는 언어가 있냐'고 물었다"며 "한국어와 일어가 가능하다고 하니 다들 기쁨의 환호를 지으며 '촬영장에서 만나자'고 그 자리에서 배역을 줬다"고 설명했다. '덤 앤 더머 2'는 조만간 애리조나 투산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 할머니 역시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제트기를 타고 투산으로 이동해 다른 배우 및 스태프들과 합류하게 된다. 
송 할머니는 이미 지난 15년간 맥도널드, 버드와이저, IBM, 포드 자동차, 홈디포 등의 광고에서 얼굴을 알리며 활약해 온 '모델 출신'으로 더 유명하다. 지금껏 찍은 광고만도 26건에 이른다. 
그는 "광고 출연 30건을 채우면 '은퇴'를 계획 중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이 나이에 할리우드 영화까지 출연하게 된다는 게 믿기질 않아 잠도 못 이뤘다"며 "큰 역할을 아니지만 감독이 원하는 대로 연기를 잘 마쳐 '덤 앤 더머2'가 흥행하는데 한 몫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922년생인 송성숙 할머니는 숙명여고 재학 시절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하다 1956년 도미해 의류업계에서 일하다 은퇴했다. 남편과 사별한 후 취미 삼아 LA의 한 어덜트 스쿨에서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한 게 계기가 돼 오늘에 이르렀다. 
LA 중앙일보  09/27/2013  이경민 기자

Reflections of My Life


Alone Again



Gilbert O'Sullivan

If You Leave Me Now (by Chicago)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문창극 사퇴와 원칙을 지켜내지 못한 한국 사회

"광우병 사태 때 잘못된 보도에 의존하는 집단적 반지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체험하고도 또 반복해"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사퇴했지만 사태의 파장은 길게 남을 것이다. 문창극 사건은 한국 사회의 여러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사건은 나라의 미래에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세월호 희생자의 피 같은 호소는 국가 개조다. 과연 이런 상태로 그런 개조가 가능하겠는가. 사회는 노출된 실상을 직시하고, 잘못을 반성하며, 교훈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사건을 사회 개조를 위한 거름으로 삼아야 한다.

 두 가지 점에서 한국 사회는 중대 결점을 드러냈다. 우선 진실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부족하다. 후보자의 역사관을 정확히 알려면 교회 강연 전체를 보고 당사자의 해명을 듣는 게 필수적이다. 그런데 정치권·언론·시민단체·종교계의 상당수가 이런 노력을 외면했다. KBS 보도를 비롯해 ‘사실의 왜곡’이 만연한데 편의적 또는 의도적으로 이를 받아들였다. 한국 사회는 이미 2008년 광우병 사태 때 잘못된 보도에 의존하는 집단적 반(反)지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체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이를 반복했다. 진실의 기둥을 잡고 반듯하게 서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논란을 처리하는 방식이 미숙하고 후진적이라는 것이다. 일제 식민 지배에 관한 문 후보의 언급은 분명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가치관·종교관·역사관에 따라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논란과 그에게 총리 자격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후보자를 둘러싸고 논란이 발생하면 국회 청문회에서 검증하고 국회가 표결하라는 게 한국 사회가 정해 놓은 절차다. 헌법과 국회법이 그렇게 규정하고 있다.

 문창극과 안대희는 경우가 다르다. 안 후보자의 전관예우·고액 수임료는 역사관 같은 의식이 아니라 축재 같은 도덕성과 관련된 문제였다. 그런 도덕적 하자가 총리 자격에 심각한 장애가 된다는 데 사회적으로 별 이론이 없었다. 이는 후보자 자신도 결국 시인했다. 문 후보는 다르다. 역사관 논란은 말 그대로 논란이다. 이런 경우엔 법이 정한 ‘논란 처리방식’에 맡겨야 한다. 그것은 바로 청문회와 국회 표결인 것이다. 이런 것들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내용 못지않게 절차도 중요한 것이어서 이게 지켜지지 않으면 사회가 흔들린다. 당장 앞으로 또 다른 논란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논란이 두려워 사람들이 소신을 펴거나 공직을 맡는 걸 두려워하면 국가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나.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1차 책임은 대통령과 국회에 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시간을 끌면서 공을 다른 이에게 넘겼다. 이는 ‘논란의 공세’ 앞에 지도자의 용기를 헌납한 것이다. 그는 원칙보다는 현실적인 부담을 중시했다. 이는 그동안 자신이 주장한 ‘원칙과 신뢰’에 어긋난다. 원칙의 동력을 잃고서 앞으로 국정을 어떻게 주도할 것인가. 새누리당은 오락가락하다 무기력하게 원칙을 포기하는 일에 합류했다. 새정치연합은 자신의 정권 시절엔 논란이 많은 장상·장대환 후보의 청문회를 열었다. 문 후보에 대해선 마녀사냥 같은 공세로 원칙을 망가뜨렸다.

 문 후보의 마지막 처신도 아쉬움이 남는다. 사퇴 직전까지 그는 청문회라는 원칙을 옹호했다. 회견에서는 민주주의의 가치와 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랬다가 대통령을 돕는 길이라며 사퇴했다. 자신의 주장대로라면 그는 국가와 국민의 원칙을 사수했어야 했다.

 이번 일은 소중한 열매도 남겼다. 사회의 기본을 중시하고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는 많은 지식인이 사태 후반부에 팔을 걷어붙이고 국회 청문회를 촉구했다. 그들의 주장대로 일이 진행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은 한국 사회가 합리를 보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사설] 중앙일보 2014-06-25 

문창극 퇴장과 민주주의 시계

"우리 언론이 진실을 외면한다면 이 나라 민주주의에 희망이 없습니다."

한번 상상해보자. 문창극 씨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 대선이 임박한 시점, KBS가 문 후보의 70분짜리 교회 강연 중 극히 일부만 떼어내 그가 반민족 친일분자인 듯한 인상을 강하게 전파한다. 문 씨에게 적대적인 박지원 씨가 이 보도를 근거로 “식민사관을 가진 분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다면 앞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교육하겠다는 건가”라고 공세를 편다. 문 후보 발언의 전체 내용과 진의(眞意)를 접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식민사관을 가진 대통령=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낙인과 등식에 심한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투표소로 간다.

선거가 끝난 뒤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서양사학자)는 TV에 출연해 이렇게 말한다. “내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교회 강연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정말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강연 전체를 보고 반(反)민족주의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이상할 정도이다”라고…. 문 후보의 할아버지가 항일투쟁 중 전사한 사실도 밝혀진다. 그러나 선거 결과는 번복되지 않는다.

문 씨에게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그가 총리 후보자였으니 망정이지 진짜 대통령 후보였고 그 맹목적 친일파 프레임에 걸려 낙선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선거 민주주의를 통한 국민의 자발적 선택조차 나중에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자.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어제 형식상 자진사퇴를 했다. 그 사퇴의 변에서 이런 말을 했다. “언론의 생명은 진실보도입니다. 발언 몇 구절을 따내서 그것만 보도하면 그것은 문자적인 사실보도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체의 의미를 왜곡하고 훼손시킨다면 그것은 진실보도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널리즘의 기본은 사실보도가 아니라 진실보도입니다. 우리 언론이 진실을 외면한다면 이 나라 민주주의에 희망이 없습니다.” 언론이 국민을 오도하면 민주주의가 위험해진다는 경고는 적확하다. 국민의 투표 및 여론 형성은 진실에 입각해 이루어져야만 민주주의의 표출이 된다.

문 씨는 이런 말도 했다. “법을 만들고 법치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곳은 국회입니다. 이번 저의 일만 해도 대통령께서 총리 후보를 임명했으면 국회는 법 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개최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 청문회 법은 국회의원님들이 직접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야당은 물론, 여당 의원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런 신성한 법적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저에게 사퇴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회가 스스로 만든 법을 깨면 이 나라는 누가 법을 지키겠습니까. 국민의 뜻이라는 이름으로 오도된 여론이 국가를 흔들 때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습니다.” 법을 먼저 어겨 국민을 오도하는 정치가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음에 나는 공감한다.

문 씨가 사퇴한 뒤 박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을 시켜 이런 말을 국민에게 전했다. “국회 인사 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검증을 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인데 인사 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부디 청문회에서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명의 기회를 주어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이 대목에서 한 가지 기록해 둘 일이 있다. 문 후보 인사청문회는 박 대통령이 청문 요청안에 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었다. 문 후보가 사퇴의 변에서 굳이 대통령을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대통령이 법치의 보루가 되지 못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언론과 대통령과 국회를 구성하는 여야 정당·정치인들이 문 씨를 총리직에서는 버렸지만, 그의 말에 담긴 민주주의를 위한 경고는 살려냈으면 한다. 한국의 진정한 민주주의, 높은 단계의 민주주의를 위해 문 씨의 총리 후보자 보름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

기원전 90년 사마천(司馬遷)이 완성한 중국 ‘사기(史記)’는 2100년의 긴 세월에도 잊혀지기는커녕 인간과 정치와 국가흥망을 통찰하는 불멸의 지혜로 빛나고 있다. 사기 ‘초원왕(楚元王) 세가’ 등에 이런 말이 나온다. ‘나라가 흥하려면 상서로운 징조가 나타나는데 군자는 기용되고 소인은 쫓겨난다. 나라가 망하려면 어진 사람은 숨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난신들이 귀하신 몸이 된다.’ 나라가 흥할 조짐인가, 망할 조짐인가. 참 어두운 생각이 든다.

배인준 주필 [동아일보]  2014-06-25

2014년 6월 25일 수요일

Un-Break My Heart (by Toni Braxton)


"The Interview" Official Trailer (2014)


Talk-show host Dave Skylark and his producer, Aaron Rapoport, score an interview with Kim Jong-Un, dictator of North Korea. But when the CIA asks them to kill Kim,they become the least qualified men to ever assassinate.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1심에서 회교 배신죄로 곤장 100대와 교수형 선고 받았던 수단의 여성 기독교인, 2심에서 무죄로 방면

 Christian woman freed after death sentence ruled  'faulty' in Sudan

The apostasy charge came because Ibrahim proclaimed herself to be Christian, not Muslim. Her mother, an Ethiopian Orthodox, was abandoned by her Sudanese Muslim father when Ibrahim was just 6 and she was raised as a Christian, she said.

A Sudanese woman has been freed from prison a month after being sentenced to die by hanging for refusing to renounce her Christian faith.

"I am a Christian," Meriam Yehya Ibrahim told the judge at her sentencing hearing in May, "and I will remain a Christian."

An appeals court in Sudan ruled that a lower court's judgment against the 27-year-old was faulty, her lawyer, Mohaned Mustafa El-Nour, said Monday. He declined to elaborate.

An international controversy erupted over Ibraham's conviction in May by a Sudanese court on charges of apostasy, or the renunciation of faith, and adultery. Ibrahim was eight months pregnant when was sentenced to suffer 100 lashes and then be hanged.

"I'm so frustrated. I don't know what to do," her husband, Daniel Wani told CNN in May. "I'm just praying." Wani, uses a wheelchair and "totally depends on her for all details of his life," Ibrahim's lawyer said.

Ibrahim was reunited with her husband after getting out of custody, her lawyer said Monday.

이브라힘과 미국인 남편
Ibrahim gave birth to a girl in a prison last month, two weeks after she was sentenced. She was in the women's prison with her 20-month-old son, but Sudanese officials said the toddler was free to leave at any time, according to her lawyer.

The criminal complaint filed by a brother, a Muslim, said her family was shocked to find out Ibrahim had married a Christian, U.S. citizen Daniel Wani, after she was missing for several years, according to her lawyer. A Muslim woman's marriage to a Christian man is not considered legal in Sudan, thus the adultery charge.

Sudanese Parliament speaker Fatih Izz Al-Deen defended the conviction last month, insisting that claims that Ibrahim was raised as non-Muslim are untrue. She was raised in an Islamic environment, Al-Deen said.

The lower court had warned Ibrahim to renounce her Christianity by May 15, but she held firm to her beliefs while her lawyer appealed the conviction and sentence.

Her sentence had drawn international condemnation from rights groups and foreign embassies in Khartoum, including those of the United States, United Kingdom and Canada.

By Nima Elbagir, CNN, Mon June 23, 2014

2014년 6월 22일 일요일

"90일간 십일조 한 뒤에 하느님 축복응답 없으면 십일조 100% 환불"하겠다는 미국 개신교회 증가


Texas Mega-church Promises 100 Percent Refund
in Tithe Challenge if 'God Doesn't Hold True to His Promise of Blessings'

(Photo: ReuterMany U.S. Protestant churches carry out a 90-Day Challenge to encourage non-tithers to start giving regularly. (FILE)
Fellowship Church in Grapevine, Texas, led by Pastor Ed Young, has launched a 90-Day Challenge, encouraging members of the multi-campus megachurch to put God to the test by "bringing (their) tithes and offerings to the House."
"Each of us has a unique opportunity to be a part of the incredible life change happening around us at Fellowship Church by bringing our tithes and offerings to the House," reads a description of the 90-Day Challenge. "If you are not tithing already, the 90-Day Challenge is the best place to start. We commit to you that if you tithe for 90 days and God doesn't hold true to his promise of blessings, we will refund 100 percent of your tithe."
The campaign, tied to a sermon series titled, "The Tipping Point," references Malachi 3:10 in the New Living Translation: "'Bring all the tithes into the storehouse so there will be enough food in my Temple. If you do,' says the LORD of Heaven's Armies, 'I will open the windows of heaven for you. I will pour out a blessing so great you won't have enough room to take it in! Try it! Put me to the test!'"
The first part of "The Tipping Point" sermon series was presented by guest preacher Brad White on the weekend of June 7. White is the senior pastor of LifePoint Church in Tampa, Florida, and also a board member at Fellowship Church.
"In this series that Pastor Ed Young has called 'The most provocative series of the year,' we'll learn just what it takes to reach the tipping point in the life God has given us. And we'll discover how one small change in our lives can cause unbelievable momentum that lasts forever!" it states on fellowshipchurch.org.
In his sermon titled, "First Things First," Pastor White preached about finding financial freedom in God's protection and provision by putting God first in every area of one's life. Watch White's "First Things First" sermon online at fellowshipchurch.com.
90-Day Tithing Challenge Very Common
Fellowship Church is among numerous U.S. congregations that launch a 90-Day Challenge every year to encourage members who have not tithed regularly for the past six months or who do not tithe at all to contribute 10 percent of their income to their local church.
A Google search of "90 day challenge" reveals several U.S. congregations' terms and conditions for the tithing campaign, many of them similar and all of them guaranteeing a 100 percent refund for unsatisfied participants who do not experience God's faithfulness.
The Rock Church, a multi-campus megachurch in California led by Pastor Miles McPherson states on its website that the 90-Day Tithe Challenge is "designed to encourage you to trust God with your finances."
"I think you will be amazed to discover how much better you will live on 90 percent of your income with your faith in the Lord versus 100 percent of your income and just your own strength. When we bring our first and best to God, He promises to bless the rest," the campaignwebsite continues. The Rock Church welcomes more than 16,000 worshippers every Sunday in-person or online.
Another church, Laurel Ridge Community Church in Oakley, California,required participants of its 2013 tithe challenge to agree that: "I understand that my request for a refund can only be made 90 to 120 days after my first tithe payment." It also states in the six-point agreement that "any request for refund must be made in writing and received by the Laurel Ridge Church office and/or lead pastor within 30 days of the end of the 90-Day Tithe Challenge."
Pastor Perry Noble's NewSpring Church also carries out a 90-Day Challenge, and Pastor Noble explains in the video below why he challenges members to participate in the tithing campaign.
J. Clif Christopher, a certified church growth consultant and Certified Fund Raising Executive, suggests in a 2011 ministrymatters.comarticle that there are three important factors in churches making the 90-Day Challenge successful, primary of which is that "the pastor must tithe and very specifically testify to it." Christopher also suggests that "the emphasis must be on the spiritual benefit and never the monetary benefit to the church."
"Following this you can have a 90-day Bible reading challenge or a 90-day worship attendance challenge or a 90-day devotional or prayer challenge. Perhaps all will lead to life‐long change and the making of disciples," he adds.
Although the Old Testament describes a requirement of multiple tithes equaling about 23 percent, Protestant leaders in the U.S. commonly call for members to contribute a single tithe, or one-tenth of their income to enable local churches to meet financial burdens, pay their staff and provide outreach to their communities.
While some Christians point to New Testament accounts of believers being encouraged to give financially to support the ministry and their faith communities, there are others who remain skeptical of the modern-day church because they view it as compulsory or legalistic giving that is open to abuse.
According to the annual "State of the Plate" survey, there are about 10 million tithers in the U.S. that donate more than $50 billion annually to religious and charitable causes, with 97 percent prioritizing giving to their local church.
Below is a collection of videos of church leaders commenting on the 90-Day Challenge.
By Nicola Menzie (The Christian Post June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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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Money-back guarantee


Full refund with no question if you are not blessed in return
If you don't bring your tithe, you're under a curse.



Google search: 90 day tithe
About 565 results
  1. 90 Day Tithing Challenge Springfield Baptist Church

    January 1 - March 31, 2013. 
    • HD
  2. 90 Day Tithing Challenge - Lake Hills Church

    If you are not currently tithing, LHC will give you the ability to "put God to the test." According to Malachi 3:10, God says, "Bring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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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90 Day Tithing Challenge

    In his World Shapers message series on giving, Pastor Bob Buschman explores God's promise to overwhelm and bless everyone ... 
  4. 90 Day Tithe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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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90 Day Tithe Challenge

    This Sunday, we are going to be looking at a passage from Malachi 3 and I will be asking people to consider a challenge in ter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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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90 Day Tithing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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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Drew: Part 1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8. Drew & Donna: Part 7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9. Donna: Part 1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10. Drew: Part 6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11. Drew: Part 4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12. Drew: Part 2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13. Drew: Part 3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14. Drew: Part 5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15. Donna: Part 6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16. Donna: Part 3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17. 90 day tithe challenge - anne

    this is a project i did for victory church bacolod. the audio was only borrowed from an artist on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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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Donna: Part 5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 
  19. Donna: Part 2 - 90 Day Tithing Challenge

    Drew and Donna are taking the 90 Day Tithing Challenge at Crossway Community. They are contributing 10% of their income to ...